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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 50周 기념식 성료
[ 2021년 12월 03일 16시 33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을 위한 경희의학의 힘찬 발걸음이 어느덧 반세기를 지났다.

동서의학의 조화를 통한 제3의학 개척을 시작으로 한국 최초로 동서의학을 망라한 의학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1971년, 동양 최대 규모의 경희의료원을 개원하면서 의학, 치의학, 한의학에 대한 ‘교육, 연구, 진료’라는 대학병원의 사명을 완수해 나가고 있다. 
 
3일 경희의료원은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 및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 및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50주년 테마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헌혈캠페인 성과보고 및 헌혈증 전달 ▲50년 사료 소장식 ▲경희대 학교 음악대학의 축하공연 순으로 구성됐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묵묵히 걸어온 지 어느덧 50년,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지금의 경희의료원으로 발전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가족정신을 토대로 헌혈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헌혈캠페인과 같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는 물론 환자중심의 미래 의료를 개척해나가는 경희의료원의 가치 있는 발걸음을 응원해주시고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동안 국민안심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체계와 의료경영은 물론 의학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AI를 비롯한 첨단 정밀 과학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응하는 대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전환을 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헌혈증 전달식에선 지난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개원 50주년 헌혈캠페인의 성과보고가 이뤄졌으며, 사회사업팀에 기부 헌혈증을 전달됐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 이은영 지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임에도 국가적인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총 319명이 참여했다”며 "향후 100년을 향한 경희의료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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