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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 현재까지 특이증상 없어"
방역당국, 오늘 저녁 9시 감염 확정여부 발표 예정
[ 2021년 12월 01일 17시 48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 확진자 4명은 현재까지 특이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고 방역당국이 발표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일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 4명에 대해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본다"며 "의심 사례이긴 하지만 호흡기 증상, 근육통 외에 특이증상은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는 지난달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40대 남성인 지인 1명과 부부의 동거가족 2명 중 1명의 자녀가 전날 추가 확진됐다.
 
이후 지인 남성에 대한 변이 분석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자 당국은 부부와 지인, 자녀 등 4명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확정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검사에 들어간 부부와 지인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정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9시 이후 나오고, 자녀 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부부는 백신 접종완료자로 격리면제 대상자였기 때문에 시설격리되지 않았다. 또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이동을 제한받지 않았다.
 
지인과 자녀는 예방접종력이 없었다. 이에 따라 지침상으로는 지인과 자녀의 경우 부부 확진 판정에 따른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부부와 지인, 자녀 등 4명은 현재 자택에 대기하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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