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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Again 65’ 캠페인 성과···200억 모금
사회 각층 기부문화 활성화 등 기반 100일만에 목표 초과 달성
[ 2021년 09월 23일 18시 24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고려대의료원이 ‘Again, 65만의 기적’ 캠페인(이하 65캠페인)을 통해 200억원을 모금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 강점기 생명사랑으로 시작된 65만원 기부를 오늘날 팬데믹으로부터 고통받는 인류 사랑의 정신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금년 6월 5일 시작됐다.
 
1928년도 로제터 홀을 통해 개설된 조선여자의학강습소(고려의대의 전신)가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승격돼 소외된 여성 건강에 앞장설 수 있었던 계기는, 우석 김종익 선생의 숭고한 기부에서 비롯됐다. 65라는 숫자는 이때 우석이 기부한 65만원의 가치를 되살리자는 의미다. 

고대의료원 발전위원장인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의 기부로 65캠페인이 시작됐으며, 국내 교우뿐만 아니라 이역만리 해외에서도 평생 인술을 베풀며 모은 금액을 선뜻 전달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성금을 지원했던 고대경제인회(회장 승명호) 또한 이번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하루 만에 목표 모금을 달성했다.

또한 반평생을 안암동에 거주하며 그저 고대가 좋아서 기부했다는 한종섭 여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위중했던 코로나 감염에서 회복 후 기부한 환자, 임종한 환자를 대신해 기부한 보호자, 백신혁신센터에 100억원을 기부한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르기까지 감동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한 퇴직하는 교직원의 마지막 봉급 기부, 어린 자녀의 기부 동참 등, 의대를 비롯해 안암·구로·안산병원 내부 교직원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려대의료원 내외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65캠페인은 1차로 종료됐지만 환자 및 사회 각층으로부터 기부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캠페인 물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관계자는 “총 200억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 금액을 훨씬 초과 달성했다”면서 “100일 만에 이룬 것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기부 의사를 전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기금은 올해 새롭게 10월 문을 여는 정릉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Korea University Mediscience Park, 이하 KUM Park)에 구축될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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