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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미생물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 이전
리비움에 현금 출자도 진행 지분 취득
[ 2021년 09월 15일 15시 26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메디톡스는 14일 신생 바이오벤처 리비옴에 미생물 치료제(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기술 이전 계약과 함께 현금 출자를 진행해 리비옴의 일정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
 
리비옴은 메디톡스에서 미생물 치료제 분야를 담당했던 연구진들이 주축이 돼 지난 6월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메디톡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및 미생물 치료제 개발을 담당해온 송지윤 전 수석연구원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현 전 책임연구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담당하고 있다.
 
리비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 미생물)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기술 ‘E-LBP’를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대를 진행 중이다.

기술 이전으로 확보한 항암제, 염증성 장질환 후보물질에 대해 2023년 글로벌 임상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생물 치료제는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기술로, 생균 형태의 미생물을 직접 투여해 질병을 치료하게 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 있는 분야이고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미생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이번 기술 이전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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