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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수시 9.55대 1···가톨릭 논술 124대 1
전국 의대, 이달 14일까지 총 1835명 모집···인하대·가톨릭관동대도 지원율 높아
[ 2021년 09월 13일 05시 02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2022학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수시모집 결과, 105명 모집에 1003명이 지원 9.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 소재 다른 대학들도 마감 일을 이틀여 앞둔 12일 저녁 6시 기준으로 100대 1 경쟁률을 넘겨 대학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근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제외된 인하대와 가톨릭관동대은 12일 저녁 6시 기준 수시모집에 많은 지원자가 접수해 큰 타격이 없는 모양새다. 
 
전국 39개 의대는 지난 10일부터 대학 입시 수시모집 전형을 시작했다. 이번 수시에서는 총 1835명을 모집 중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해 12일 저녁 6시에 접수를 마감했다.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가장 일찍 수시 모집 접수를 종료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65명과 지역균형선발전형 40명을 모집했다. 각각 지원자가 764명 지(11.74:1), 240명(6.00:1)이 몰려 전체경쟁률 9.55대 1을 보였다.

작년 경쟁률 7.24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작년 서울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68명 모집에 626명 지원(9.29:1), 지역균형선발전형은 37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3.35:1) 했다.
  
상당수 학교들이 14일 화요일까지 모집을 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는 이미 일부 전형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넘어 눈길을 끈다. 
 
12일 저녁 6시 기준, 일부전형에서 100대 1 경쟁률을 넘긴 학교는 가톨릭대, 인하대, 경북대, 경희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한양대로 7개 학교다. 모두 논술 전형이다. 
 
인하대 논술전형의 경우 12일 저녁 6시 기준 200대 1 경쟁률을 넘었다. 아주대가 177대 1, 연세대(미래)가 150대 1을 기록했다. 
 
최근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최종 탈락한 인하대와 가톨릭관동대는 12일 까지는 지원자수 감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하대의 경우 수시모집 논술우수자 전형은 232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15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했다. 지역추천인재 전형 역시 10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경쟁률 10대 1을 훌쩍 넘겼다.
 
인하대학교측은 교육부의 발표를 두고 수시모집에 영향을 미칠까 입학처장 명의로 성명문을 발표하는 등 수시모집 지원 감소 여파가 있을세라 안간힘을 써왔다.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인하대와 함께 탈락한 가톨릭관동대 역시 현재까지는 지원현황에 큰 타격은 없는 모양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수시 교과일반전형에서 9명을 모집하는데 이미 8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0대 1에 근접했으며 지역인재전형에서도 8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이어 갔다. 
 
빅5 의과대학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이 있는 가톨릭대와 울산대가 전반적인 경쟁률에서 높은 상황이다.
 
가톨릭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에서 10명 모집에 307명 수험생이 지원(경쟁률 30.70:1),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에서 24명 모집에 287명 지원(경쟁률 11.96:1)을 기록하고 있다. 논술전형에서는 20명모집에 2484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12명 모집에 901명이 지원해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지역인재 전형 모두 10대 1을 넘었다.
 
논술 전형이 없는 연세대(서울)와 성균관대는 전형별로 9대 1에서 ~ 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학교별로 이달 13일 혹은 14일까지 전형이 진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일정을 잘 살펴서 지원을 해야 하며 학교별로 경쟁률은 10분 단위로 업데이트 하는 곳도 있어 지망하는 학교 경쟁률을 수시로 살피는 요령이 필요하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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