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2월0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독감 예방접종 효과, 9월~10월 가을에 제일 좋아"
박재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 2021년 09월 05일 17시 54분 ]
코로나19 유행으로 호흡기 감염 질환에 대한 국민들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독감(인플루엔자)’은 아직도 증상이 심한 감기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 바이러스 감염 질환인 독감에 대해 바로 알고 미리 예방접종을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감기와 독감은 서로 다른 별개 질환이다.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이라는 점에서 유사하기는 하나, 원인 바이러스, 증상, 경과 및 합병증 등이 전혀 다르다.

감기는 매우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벼운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경미하며, 위험한 합병증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대부분 1주일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특정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발열과 기침, 몸살, 구토와 설사 등 심한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노령층,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의 합병증에 의해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다. 
 
독감은 예방백신이 있지만, 감기는 예방약이 없다. 독감 백신에 의한 예방효과는 약 70% 정도이다.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독감에 걸릴 수는 있으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보다 증상이 경미하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얼굴, 발 등을 깨끗이 씻으며, 입안을 자주 헹궈 내는 것이 좋다. 적절한 환기,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 휴식 등이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초 올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을 발표하고, 각 제약회사에서는 이를 참고해 독감 백신을 제조한다.
 
독감은 보통 매년 10월~11월 무렵 유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예방접종 시기는 9월~10월경이다.

접종 직후 바로 독감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4주 정도가 지나고 나서야 충분한 면역력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을 비롯해 만성 심폐질환자, 면역기능 저하자, 임산부 같은 고위험군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국가에서도 독감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는 약 1460만 명에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때문에 관련 보건기관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독감 백신 접종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daily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김희철‧외과장 김지수‧건강의학센터장 홍진표‧진료운영실장 임도훈‧외래부장 온영근 外
GC 김연근 경영관리실장·김중수 경영지원실장-GC녹십자 김성화 오창공장장 外
이민정·조범주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안과), 대한안과학회 학술상
정형외과의사회, 올해 인물상 김강립 식약처장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철 교수·차장 유종한 교수
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 탈북 청소년 美대학 장학금 수여
대한당뇨병학회 신임 회장 백세현(고대구로병원)
임태강 교수·이종헌 전공의(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최우수 학술상
신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
최영화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대한에이즈학회장 취임
대한비뇨의학회, 의협회관 신축 기금 3000만원
이권용 메디파인 대표이사 별세
김승일 산부인과 전문의 장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