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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용 보라매병원장 "공공의료 3차병원 역할"
이달 16일 취임식, 미래 발전 방향 제시···"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
[ 2021년 06월 17일 10시 08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승용 신임 원장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을 통해 제17·18·19대 김병관 원장이 이임하고, 20대 정승용 원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김병관 전임 원장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발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승용 신임 원장은 그동안 이룩한 성과와 결실을 또 다른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과제 수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승용 원장이 내세운 핵심과제는 공공의료 3차병원 역할 수행으로, 최상의 의료역량 확보 고객중심 병원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공공의료 혁신 선도라는 포부가 담겨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울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 역량 강화와 특화 전문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지향한다.

 

병원 내실 다지기에도 힘쓴다. 경영효율성 향상 및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존중과 배려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승용 원장은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용 원장은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센터장과 대장암연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지난 2008년부터 서울의대 교육부학장,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부원장직을 연이어 수행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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