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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前 의원 "국회 위원회마다 의사 출신 필요"
[ 2021년 01월 23일 06시 37분 ]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뿐 아니라 다른 위원회에서도 의료 관련 정책들이 많이 논의되는데 법안에 대해 잘 모른 채 통과되는 경우가 많다. 위원회마다 의사 출신 의원이 있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는 의료정책을 막아야 한다.” 

박인숙 前 의원(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은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개최한 ‘의사와 사회, 정치’를 주제로 2021 의료정책 심포지엄에 참석, 이같이 주장. 박 前 의원은 이어 “국회의원만 고집할 게 아니라 시의원, 도의원도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의 장벽이 굉장히 높다”면서 “13만 의사들이 의료에 대해 관심이 갖고 참여를 하고 관심이 가져야 겨우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 

그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막기 위해 의사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고, 국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면서 “의료인은 정치권에서 봤을 때 약자가 아니고 표(票)가 많지 않지만 국민은 약자로 보며 표(票)도 많다. 하지만 잘못된 의료정책이 결국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잘 알려 국민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또한 "좋은 의료정책을 위해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많아야 하고, 일반 의사들이 정책에 관심을 높이고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

 

min04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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