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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피타바스타틴’, 심뇌혈관질환도 예방 효과"
JW중외제약, 연구논문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저널 게재
[ 2020년 12월 04일 12시 03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CCVDs)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SCIE급 학술지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스타틴’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의 1차 예방요법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결과는 스타틴 제제 5종의 예방효과를 비교한 실험으로 그동안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던 주제다.

 

논문은 강희택 교수(충북대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지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 중에서 스타틴 치료군 환자 1만2881명, 비치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3011명, 비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4만5691명을 관찰해 얻은 결과다. 평균 환자 추적기간은 8.2년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타틴 5종의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특히 먼저 출시된 스타틴 제제에 비해 관련 학술근거가 부족했던 피타바스타틴의 효능이 동등함을 확인했다.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관련 사망 위험비(HRs, 95%CI)를 1로 가정했을 때 스타틴별 위험비는 남성의 경우 아트로바스타틴 0.969, 로수바스타틴 0.988, 심바스타틴 0.862, 프라바스타틴 0.906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아트로바스타틴 1.124, 로수바스타틴 1.119, 심바스타틴 1.324, 프라바스타틴 1.023으로 조사돼 각 대조군에서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또 비치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군에서 심뇌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스타틴 예방요법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주요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피타바스타틴 제제도 효과적이라는 임상학적 타당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스타틴 약물을 처방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명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JW중외제약의 피타바스타틴 단일제다.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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