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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중재학회의 애보트 수억원 리베이트 해프닝
[ 2020년 10월 23일 16시 56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한국애보트가 심혈관중재학회에 2억5000만원의 과도한 후원금, 사실상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지출보고서에 작성된 금액 2억5000만원은 애보트 담당자 실수로 발생한 오기라는 해명이어서 해프닝치곤 적잖은 뒷맛이 남을 전망.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애보트 심혈관사업부 박동택 사장(사진)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 고 의원은 "한국애보트가 심혈관중재학회에 지원한 금액이 2억 5000만원 수준"이며"사실상 심혈관중재학회의 뒷주머니 수준인데도 정부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모르쇠였다"고 비판.
 
하지만 박동택 사장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실제 지원 금액은 9000만원이다. 담당자의 업무 미숙으로 2억 5000만원으로 보고한 것"이라고 해명. 그는 "지출보고서 제도가 2018년부터 시행돼서 2019년에 처음으로 복지부에 보고됐는데 담당자가 금액을 실수했다. 학회가 신청한 금액을 실질적으로 정산한 금액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설명. 이에 고영인 의원은 "앞으로는 철저하게 보고해달라"고 당부.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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