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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숙원 교육연수원, 강원 평창 2023년 오픈
사업비 500억 투입 4만㎡ 규모, 4500여명 직원 대상 각종 교육 제공
[ 2020년 09월 25일 10시 52분 ]
심평원 전경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교육연수원 부지가 강원도 평창군으로 확정됐다.
 
25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심평원은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에 교육연수원 건립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건립 규모는 약 4만㎡ 에 달하며 건축 연면적은 2만6000㎡에 달한다. 
 
내년부터 건축에 들어가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한 해 약 6만여 명의 직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평원은 2000년 설립 이후 한 번도 연수원 건물이 없었다. 때문에 4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각종 교육 진행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사업 부지 공모를 받아 지자체들과 논의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강원도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올림픽 특구로서 신속한 인허가 절차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강원도는 완공 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평창군은 도로 포장과 상하수도 설치 등 기반시설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개최 후 침체에 빠진 평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수원 건립의 신속 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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