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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입원환자 감염···1개층 코호트격리
전직원 1612명 코로나19 검사 결과 접촉 의사·환자 등 180명 '음성'
[ 2020년 09월 20일 15시 13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발생해 1개층이 코호트 격리됐다.


20일 포항시 및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이 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A씨 검체를 17·18일 두 차례에 채취해 검사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역 66번째 확진자 B씨(지난 16일 사망)와 8층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 66번 확진자 B씨와 접촉한 의사, 환자 등 180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음압격리병상으로 격리했다. 포항시는 세명기독병원 8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병원 내 전 직원 16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병원 내 첫 전파사례가 발생한 만큼 집단 감염의 단초가 되지 않도록 감염차단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병원 출입 및 병문안 자제를 당부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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