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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에 폐암신약 기술료 432억 받는 유한
[ 2020년 04월 08일 17시 39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 3500만 달러(약 432억원)의 기술료를 수령할 것으로 확인. 이번 기술료는 양사 공동개발 계약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인 amivantamab(JNJ-61186372, 상피세포성장인자(EGFR), MET 돌연변이 이중표적)과의 병용 개발 진행에 대한 마일스톤.

유한양행이 수령하게 될 3500만 달러는 국내 제약회사가 달성한 개발 마일스톤 가운데 최다 금액으로 향후 레이저티닙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 고조.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 전체 규모는 12억5500만 달러(약 1조4000억원)에 달하며, 향후 개발 진행에 따른 경제적 성과도 기대.
 

실제로 레이저티닙은 학회 발표와 논문을 통해 그 우수성이 여러 번 입증. 작년에는 종양학 전문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레이저티닙 개발을 빨리 성공시켜 투병 중인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다짐.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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