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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6周 빛고을전남대병원 "종병 승격 목표"
이달 5일 개원기념 간부회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 넘는 의료기관 도약"
[ 2020년 02월 07일 12시 0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개원 6주년을 맞이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종합병원 승격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6주년인 지난 5일 당초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통해 간단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신석 병원장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6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위상을 굳혔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제는 충분한 조건을 갖춘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재도약 할 때”라고 강조했다. 종합병원 승격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올해 최우선 목표다.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노년내과·신장내과·호흡기내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감염내과·알레르기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신경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등 20여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응급실·수술실·입원실·의무기록실·물리치료실·회복실 등의 시설도 충족돼 있어, 기타 몇 가지 사항만 갖추면 종합병원의 자격을 충분히 갖게 된다.


올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진료수익 증대와 조직 운영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향후 용역결과 보고와 전략 체계 수립 및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미래 청사진이 구체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전문질환센터로 개원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관절염 전문 치료뿐만 아니라 일반 질환 치료도 가능할 수 있도록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를 추가 개설하고 응급실을 신설하는 등 폭넓은 진료를 펼쳐왔다.


그 결과, 인턴수련병원으로 지정되는 값진 결실을 맺었으며 지역거점병원의 역할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진료협력, 진료·검사예약 단축, 병상이용률 증대 등 진료 활성화를 위한 혁신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당시 8만여 명이었던 환자 수가 지난해에는 두 배를 넘은 17만명에 달했다. 수술 건수도 2014년 1445건에서 지난해 1879건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노인들을 위한 건강강좌와 의료봉사도 적극 시행해 왔다.

이신석 병원장은 “이곳 병원은 국내 최고 연구역량을 갖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종합병원 승격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료가 가능해짐을 의미한다. 지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국내 의료 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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