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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초극단파 열치료술 국내 최다 40건 실시
이정경 교수 "시술 시간·부작용 등 줄이고 간세포암·간전이암 효과"
[ 2020년 01월 10일 12시 00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은 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가 국내 최다 시술기록을 보유,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초극단파 열치료술'이 간세포암과 간전이암 환자에 좋은 효과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경 교수는 2017년 2월 국내 최초로 초극단파 열치료술을 간전이암 환자에게 시행했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40건의 간세포암 또는 간전이암에 대해 초극단파 열치료술을 실시, 국내서 가장 많은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열치료술보다 짧은 시간 내에 고온으로 종양을 괴사시켜 합병증과 시술부위 흉터, 입원 기간을 줄인다.

간세포암이나 전이암의 주요 치료법으로 기존에 사용됐던 고주파 열치료술은 초음파로 종양을 실시간 확인하며 전신 마취나 피부 절개 없이 종양에 1~2mm 직경의 가는바늘을 통해 전류를 흘려 종양을 태우는 방법으로 2000년 국내 도입됐다.

해당 치료법을 사용 시 종양 내부 온도를 섭씨 100도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가 3cm 이상인 종양은 충분히 태우기 어려워 재발률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여러 개 바늘을 찔러 시술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으며, 폐나 뼈와 같이 전류 저항이 높은 장기나 혈관 주변에 위치한 종양에는 열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시술이 제한된다.

반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시행 중인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온도를 섭씨 150도 이상 고온으로 올릴 수 있어 종양을 완벽히 괴사시키며 혈관에 인접한 종양을 치료하기에도 적합하다. 같은 크기의 종양을 치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고주파 열치료술의 절반에 불과하며 시술 통증도 적다.

이를 토대로 2018 4월부터 초극단파 열치료술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고시됐다.

이정경 교수는 “초기 간세포암의 경우 10분 정도의 초극단파를 가함으로써 외과적 간절제술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수술과 비교했을 때 합병증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술 부위에 작은 바늘 자국만 남고, 시술 다음 날부터 일상 생활이 가능해 간종양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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