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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바이오·고려제약·진원생명과학 등 주가 상승
국내서 중국 폐렴 환자 발생하자 관련 회사 강세
[ 2020년 01월 09일 12시 0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중국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나타나 제약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관련주로 분류되는 제일바이오는 전일 대비 9.38% 오른 7230원, 고려제약은 7.45% 상승한 7930원, 진원생명과학 5.13%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씨티씨바이오는 4.13% 증가한 6300원, 중앙백신은 4.06% 오른 1만7950원, 진메트릭스는 3.74% 증가한 2080원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8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중국 폐렴 증상을 보인 중국 국적의 여성(36)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격리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경우다. 이 여성은 현재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인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폐렴은 폐에 바이러스나 균 등의 미생물이 감염되는 질환이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호흡곤란,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두통, 피로감,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단, 고령자는 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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