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04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베타차단제, 환자 심박수 낮으면 효과 미미"
분당서울대병원 윤창환 교수팀, 빅데이터 활용 분석
[ 2019년 12월 19일 09시 17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심근경색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권고되는 베타차단제효용성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창환·박진주 교수 연구팀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227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심박 수가 높은 환자에게 베타차단제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베타차단제가 심박 수를 낮추는 방식으로 효능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 환자의 심박 수가 분당 75회 이상인 고심박 환자군과 75회 미만인 저심박 환자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고심박 환자군의 경우 베타차단제 사용 시 뚜렷한 사망 예방 효과를 보여 반드시 처방이 필요한 약제임이 확인됐으나, 저심박 환자군인 경우 베타차단제의 치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았다.
 
박진주 교수는 베타차단제는 효과가 좋은 심장 보호 약제지만 기립성 저혈압이나 무기력, 느린 맥박 등 여러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심박수에 따라 약물의 효과가 적거나 없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심근경색 환자 약물 처방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창환 교수는 심박수라는 보편적 지표를 통해 약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낸 것은 맞춤의학 발전에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의 CDW(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저명 의학 저널인 메이요클리닉회보 12월호에 게재됐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한양행, 2020 한국의 경영대상 부문 이미지 가치 최우수기업
정광철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前 서울아산병원 관리부원장)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배준석 병원장, 영국 왕립 에든버러 외과대학 산하 아카데미 교수 초빙
H+양지병원 이지연 병동 파트장, 서울시간호사회 모범간호사상
김경민·정석종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명인 학술상·향설 젊은 연구자상
안무영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대한신경과학회 송파의학상
오종건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태 교육위원회 의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전무-동아ST 이성근·신유석·소순종 전무 外
건양대병원 천은정 소아청소년토탈케어센터장·나상준 뇌신경센터장 外
김승기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
이태연 날개병원장, 제11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회장 연임
김용주 한양대병원 소청과 교수,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상
GC(녹십자홀딩스) 허용준 사장·장평주 부사장-GC녹십자 남궁현·김진 부사장 外
정인경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아오내분비학회 학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