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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경희대 총장선거 1차 통과
대학, 투표 결과 등 반영 황주호·한균태 교수 포함 3인 이사회 보고
[ 2019년 11월 15일 12시 05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대학교 제16대 총장 최종후보로 황주호[사진 左]·한균태[사진 中]·장성구[사진 右] 후보(기호 순)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15일 경희대학교에 따르면 경희대학교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전날 오후 6시경 투표결과와 연구성과
등 후보검증 절차를 거쳐 이들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교수단체에서 장성구, 한균태 후보가 추천됐으며, 직원 및 학생 단체에서 황주호 후보가 추천됐다.

막판까지 논란이 됐던 직원 투표반영비는 경희대학교 노조·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이 6:2:2로 결정돼 반영됐다. 총 투표수는 3만6945표이며, 구체적인 득표 수는 사전에 정해진 방침대로 공개되지 않는다.

경희대학교법인 이사회는 조만간 11명의 이사들이 참여하는 임시이사회를 개최, 총장 후보자 3인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경희대 16대 총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세 후보는 앞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경희의료원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대한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성구 후보(의과대학 명예교수) “병원 경영 경험을 살려 산하 의료기관의 혁신적 개선을 해나가겠다”며 미세의학 중심의 의생명연구센터 건립과 경희대 산하 모든 의료기관들을 아우르는 경희 메디칼 컴플렉스 조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황주호 후보(공과대학 교수)는 “의료계열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실적이 타대학에 비해 미흡하다고 생각했다”며 의료계열과 국제캠퍼스에 있는 이공계 학과들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또 의료발전기금특별위원회 설립과 의과대 건물 신축 필요성도 제시했다.

한균태 후보(정경대학 교수)는 부총장 재임 시절 당시 바이오밸리 구성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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