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0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당직의사 vs 인공지능 '흉부영상 판독' 결과
박창민 교수팀, 응급실 내원 1135명 분석···'66% 對 82~89%' AI 우세
[ 2019년 11월 06일 11시 13분 ]


국내 연구진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진단시스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진단시스템의 흉부X선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
 

그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 의사의 판독 민감도는 66%였고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됐다.

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중앙값)이 소요됐다. 영상 판독 결과를 기다리는 데만 약 1~2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반면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으로 판독했을 때 판독 민감도는 82~89%로 당직 의사보다 높았다. 또한 당직의사가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분석결과를 참고해서 진단했을 때도 판독 민감도가 향상됐다.
 

연구팀은 이처럼 응급실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판독 오류와 소요시간을 줄여 진료지연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창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실제 환자진료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추후에 보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성능검증과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AI시대 ‘디지털 병리시스템’ 블루오션 될까
가톨릭, 국내 첫 'AI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도입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승하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취임
SK케미칼 Pharma사업부문 조수동 마케팅1본부장·유형준 마케팅2본부장 外
조은마디병원, 저소득층 의료비지원금 500만원
조상현 교수(인천성모병원 피부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 취임
정창욱‧곽철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 아태전립선학회 ‘최고 논문상’
장성욱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복지부장관상
이경원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대통령 표창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금탑산업훈장'
박종웅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 취임
화이자업존,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금 2천만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이효락 안전관리부장·조민수 비상진료부장 外
데일리메디 광고·영업 경력직원/총무회계 겸 웹관리 신입직원
고려대학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고대의료원장 임명
GC녹십자 류지수 전무-노상우·박찬우 상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