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18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세원교수 살해범 2심, 1심과 같은 '징역 25년'
법원 "피고인 어머니 감경 호소 반영 못해 안타까워"
[ 2019년 10월 25일 16시 17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손가락에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 폭행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故 임세원 교수 살해범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10월25일 오후 2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모(31)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도 명령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를 받던 중 임세원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머리에 소형폭탄이 있는 것에 대해 논쟁했다",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경비를 불렀다"라고 진술하며 범행 동기에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심 재판에서 박씨는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박씨 측은 무겁다며 각각 항소했다.

지난 2일 결심공판에 처음으로 출석한 박씨는 최후진술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외쳤다. 재판부가 뜻을 묻자 박씨는 "공산당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건 범행과 결과에 대해 피고인과 피고인의 가족이 모두 온전히 책임을 지는 것이 가혹하지 않은가 판단이 들지만, 이 사건 범행으로 사회에 많은 헌신을 한 피해자는 아무런 잘못없이 피해를 입게 됐다"며 "피고인이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등을 고려하면 1심의 판단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어 "다만 피고인의 어머니가 피고인을 감경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판결에 반영하지 못한 것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조합 이사장에 (주)메디코아 조영신 대표이사
차기 전남대병원장 1순위 안영근·2순위 김윤하 교수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건강보험정책국장 김헌주
강동경희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선형·내과부장 조진만 교수 外
김세혁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취임
케빈 피터스 한국MSD 신임 대표이사
이정백(Paul Lee) GSK Country Legal Director
홍승모 인천성모병원장 겸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박기철 교수팀(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우수학술상
엄기성 교수(원광대병원 신경외과), 대한신경손상학회 라미 우수논문상
서울성모병원 김영훈·김상일 교수팀, 하재구학술상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종우·홍보실장 최석근·내과부장 박명재 교수外
김애리 고려대 의대 병리학 교수 시부상
박규태 상무(일동제약그룹 총무노경팀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