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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거점·증진센터 서울대병원 추가 지정
[ 2019년 10월 20일 17시 01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의료지원과 행동문제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2016년 한양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2개소에서 운영을 시작, 올해 6월 인하대학교병원·강원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 등 4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곳에선 정신건강의학과·치과·내과 등 복수 진료과목 이용시 최소 일수로 내원해 편의를 제고하고 원활한 협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동문제 관련 발달장애인 다빈도 질환 및 원인이나 개입과정에서 발견된 질환 치료도 담당한다.

이번 지정심사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등 복합·희귀난치·중증질환을 위한 통합(원스톱) 협진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개소당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1개소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성재경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은 “발달장애인에게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와 행동문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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