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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의원 "보건산업진흥원 임직원들 고액출장"
"본부장 이상 임원 고가 비즈니스석에 일반 직원들도 비싼 항공권 다반사"
[ 2019년 10월 15일 16시 15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임직원 해외출장 항공료를 과다하게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정서와 괴리가 커 예산 절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공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외 출장내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직원이 해외출장 항공료로 지출한 금액이 25억원에 달했다.
 
진흥원 임직원은 2015년부터 2019년 7월까지 1396건의 해외출장을 나갔는데 여기에 총 41억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이 중 항공료는 25억원으로 전체 비용의 61%를 차지했다. 연평균 약 5억원 수준이다.
 
내부 ‘여비 지급지침’에 따르면 본부장 이상 임원은 비즈니스석(2등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대부분의 임원들은 해외출장 시 비즈니스석을 이용했고 5년 간 항공료로 3억5000만원을 사용했다.
 
특히 항공권 중 상당수가 일반적인 시세보다 높은 금액에 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당시 R&D진흥본부장이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구입한 미국 뉴욕행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이 1047만원에 달했고, 2017년 산업진흥본부장이 이용한 캐나다행 비즈니스석 항공권 역시 1024만원에 달했다.

최근 500~600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비즈니스석은 물론 1등석 가격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이다.
 
일반 직원들이 구입한 이코노미석 항공권 역시 상당히 높은 금액에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중국에 다녀온 직원이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구입에 182만원을 지출했다.

30만원 전후 구입이 가능한 일반적인 항공권에 비해 최대 6배 높은 금액을 지불하는 등 해외출장비 전반에 걸쳐 지출이 과다하다는 지적이다.

윤일규 의원은 “국민들은 소액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파는데, 정작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해외출장 항공료는 기관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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