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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정부 105억 지원 ‘제2형 당뇨병’ 연구 진행
이종순 교수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돼 7년간 추진
[ 2019년 09월 23일 18시 15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3일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2019 기초연구사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서 ‘대사질환 조직 항상성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종순 교수[사진] 연구팀의 연구과제가 채택됐고 대전·충북·충남·세종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한다.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순 교수 연구팀은 ‘지방조직과 베타세포 조직재생에 의한 제 2형 당뇨병 치료연구’에 대해 2026년 2월까지 약 6년6개월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 교수팀은 인슐린 저항성에서 지방조직에 의해 베타세포가 증식하는 분자적인 기전과 이를 조절하는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매개인자들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재생을 통한 베타세포로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신기술 개발하게 된다.
 
연구기간 7년간 동안 90억의 총연구비가 투입되며, 지자체로부터 약 15억원의 대응 연구비도 지원받게 된다. 총 105억 규모다.
 

연구과제 책임자인 이종순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베타세포의 생체 증식을 통하여  인슐린 분비를 생리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엄격하게 혈당을 조절하게 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 방법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학 측의 전폭적인 지원도 잇따른다.
 

당뇨병 시장을 고려했을 때 이 연구과제의 성공은 경제적인 성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소속 3명의 신진 교수를 초빙 임용하고, ㈜휴엔과의 공동연구 및 협약을 통해 총 16명의 연구원을 채용해서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충청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낼 것으로 본다”며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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