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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서혜부 탈장수술 1만8000례 돌파
[ 2019년 09월 19일 10시 48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서혜부 탈장수술 18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517000례를 달성한지 4개월만이다.
 
기쁨병원은 매년 평균 2000여건의 서혜부 탈장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00여건으로 1000건 가량 증가했다.
 
올해 역시 이미 8개월 만에 약 2000건에 달하는 수술을 시행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병원 측은 전망했다.
 
기쁨병원을 이끌고 있는 강윤식 원장은 국내 최초로 탈장전문센터를 개설한 인물이다. 새로운 무인공망 수술인 강윤식 탈장수술을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유튜브 채널 의사TV’를 개설해 6개월 간 50여편의 탈장, 치질 등 건강의학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기쁨병원의 탈장 수술 건수가 이처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인공망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어 무인공망 수술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공망 탈장수술은 탈장부위에 그물모양의 인공망을 덧대는 방법이다.
 
문제는 이 인공망이 FDA에서 3차례에 걸쳐 경고한 물질로, 수술 후 만성통증이 동반되기 쉽고 감염이나 협착, 유착으로 인해 천공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또한 10%에 달하는 높은 재발률도 큰 골칫거리다.
 
이 같은 이유로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인공망 탈장 수술 부작용에 대한 집단소송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쁨병원 탈장 수술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강윤식 원장이 개발한 강윤식 탈장수술은 인공망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인공망 후유증도 없으며 재발률도 0%대로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국소 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연세가 많거나 지병이 있어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탈장 환자들도 꾸준히 기쁨병원을 찾고 있다. 현재까지 29개 국가에서 377명의 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강윤식 원장은 인공망 없이 수술하는 것이 까다롭고 복잡하기는 하지만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기 때문에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의사tv 유튜브를 통해 환자분들의 인공망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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