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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매출 1000억 넘는 의료기기업체 '증가'
아이센스·레이언스·피제이전자 등 9곳, 덴티움은 영업이익 20% 넘어
[ 2019년 09월 18일 05시 26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전(全) 세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성장으로 국내서도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18년 보건산업 주요 성과에 따르면 국내서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삼성메디슨, 바텍, 아이센스, 덴티움, 신흥, 뷰웍스 등을 비롯해 레이언스, 피제이전자가 새로 추가돼 총 9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가운데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덴티움으로 매출액 689억원 중 20%가 넘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바텍과 아이센스 등이 그 뒤를 따랐으며, 삼성메디슨과 피제이전자의 영업이익은 최근 공시된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각각 17, 32억을 기록했다.

 

치과 전문 장비를 비롯해 혈당측정기, 영상장비 등 매출액 상위 기업들의 주요 품목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 연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등극한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디텍터 전문기업 으로, 현재 국내 방사선장치 제조업체 가운데 매출액이 가장 높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CMOS(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TFT(박막 트랜지스터) 디텍터 풀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피제이전자는 의료기기를 비롯해 로봇제어기기 및 자동차전장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의료기기 부문이 매출 비중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초음파 진단기기다. GE 및 지멘스의 진단기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타 기업들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이센스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영업이익은 94.7% 증가했으며 바텍은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매출 700억원을 돌파했다.

 

반면 전체 상장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영성과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8개 상장사들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감소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또한 8.3%로 전년 대비 0.3%p 감소했다.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36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1% 증가했고 수입액은 38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3% 높아졌.

 

특히 수출 상위 10개 품목 중 에이즈, B형간염 등 면억검사시약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진흥원 측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최근 5년간 8.8%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집트, 스페인, 멕시코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새롭게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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