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22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저주파 자극 마사지기, 정형외과 치료 활용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환자나 앞무릎 통증 환자에 적용 가능
[ 2019년 09월 16일 12시 10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최근 저주파 자극을 이용한 마사지기가 인기다. 저주파 자극기는 1000Hz 이하의 전기로 신경 또는 신경근을 자극하는 기기로 EMS(lectricalmuscle stimulation)가 대표적이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도 EMS로피부에 부착한 패드로 전기 신호를 보내 근육 수축과 이완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근육 경련을 완화하고 체액 순환을 촉진시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낸다.

 

특히 파동에 따라 부드럽게 눌러주는 느낌, 두드리는 느낌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마치 마사지를 받는 듯한 촉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부위에 오래 사용하면 염증이나 부종, 열감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한 번에 20분 정도, 하루 3회이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MS는 정형외과 치료에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무릎 수술 후 누워있는 환자는 다리를 펴고 들어올릴 때 허벅지 전체 근육 중 일부만 사용한다. 따라서 재활운동 시 EMS를 부착해 허벅지 앞쪽 근육(대퇴사두근) 전체를 수축할 수 있도록 하면 허벅지 전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기존 EMS는전기 자극이 단일 경로였기 때문에 자극할 수 있는 근육의 범위가 제한적이고 근수축의 패턴이 다양하지 못했다”며 “최근에는 다중경로 방식으로 접착패드 간 자극 전달이 가능해 전기 자극이 미치는 범위가 넓어져 많은 근육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환자에게 EMS를 적용하는 방법이 활발하게 시도 중이다.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되면 우리 몸은 방어 기전으로 대퇴사두근력을 약화시키는 데, 근력 약화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환자들에게 EMS를적용해 대퇴사두근력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무릎통증 치료에도 활용된다.

이동원 교수는 “상대적으로 젊 여성의 경우 대퇴사두근력과 고관절 주위 근력이 약해 앞 무릎 통증이 흔히 발생한다”며 “이때 하체 전반의 근육을 통합적으로 수축시켜 줄 수 있는 EMS 수트를 적용하면 단시간에 최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어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는 환자들이 전신 EMS 수트를 입고 런지, 스쿼트 등 운동 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mu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도병수 교수(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 대구가톨릭의대 발전기금 5000만원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조태준 회장 취임
김재규 교수(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제29회 무등의림상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장미연·유승록 전무
동아제약, 제약계 첫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증진센터 추가 지정
허 탁 교수(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한국로슈 항암제사업부 총괄 크리스토프 위즈너 디렉터 外
조우람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고 구연상
김영준 교수(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회장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부친상
최영택 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