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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시즌 도래···제약사, 4가백신 경쟁 치열 전망
CG녹십자·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제품 출하-병·의원 영업 개시
[ 2019년 08월 31일 05시 1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독감 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 간 4가 백신 판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제약사들이 독감 예방 접종 시즌에 발맞춰 4가 백신 제품을 출하하고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식약처는 올해 독감 백신은 3가 백신(바이러스 A형 2종·B형 1종 예방) 8개, 4가 백신(바이러스 A형 2종·B형 2종 예방) 11개 제품을 출하 승인했다.  


이중 4가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되지 않아, 제약사들 간에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4가 백신이 3가 백신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익 창출에도 유리하다.


GC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 올해 출하된 4가 독가백신은 4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량)다.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는 작년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해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국내 제품이다.


영유아 적응증 확보가 중요한 것은 성인보다 독감백신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작년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매출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4가 백신에 밀린 만큼 올해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올해도 모든 연령의 접종이 가능한 독감백신을 국내 처음으로 공급하게 됐다”라며 "이달부터 전국 병∙의원 공급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또 올해부터 국내 4가 독감백신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GSK의 '플루아릭스테트라'를 공동판매할 예정이다. '플루아릭스테트라'는 지난해 116억2000만원 판매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일 계열의 경쟁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국산과 수입 백신의 공급시기가 달라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4가 백신 시장에서 1위 GSK의 '플루아릭스테트라'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4가' 역시 올해 첫 물량 출하를 마치고 병·의원 판매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연말과 내년 초 국내에 공급할 독감백신은 약 500만 도즈로 9월부터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스카이셀플루'는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좀 더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유정란 백신 대비 생산 기간이 짧고 효율이 우수해 신종플루와 같은 독감 대유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엔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유정란배양 백신에 비해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이 낮아 더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한다는 조사결과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독감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며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특장점을 앞세워 경쟁 우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노피 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와 보령바이오파마 '플루VIII테트라', 보령제약 '비알플루텍I테트라', 동아에스티 '백시플루4가', 한국백신 '코박스플루4가',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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