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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도 심각성 인식···문재인케어 '환자 쏠림' 설문조사
환자 3000명 대상 실시 결과 촉각···인터엠디 "의사 94%, 심각" 답변
[ 2019년 08월 23일 04시 33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문재인케어로 인한 환자 대형병원 쏠림현상 문제에 대해 보건의료계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최근 의사 전용 지식·정보 공유서비스 인터엠디가 설문조사를 벌여 의사들의 94%가 쏠림현상을 체감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이제는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차원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쏠림현상 현황을 파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인터엠디가 의사 회원 1006명을 대상으로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체감하고 있는지를 파악했을 때 94.4%가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체감하지 않는다’고 답한 의사들은 5.6%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심평원도 문재인케어 이후 쏠림현상 문제에 대한 현황을 진단할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의료전달체계 수립과 관련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환자의 의료이용 변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으로 인한 수도권 대형병원 환자쏠림 심화 문제가 이슈가 돼서 의료이용 현황진단과 정책시행에 따른 의료이용 변화에 대한 근거자료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심평원은 먼저 의료기관 이용 소비자 현황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약 10개 기관, 수도권 소재)을 대상으로 한다.


심평원은 문케어 시행 원년인 2017년 상급 및 종합병원 진료실인원을 모집단으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위한 표본크기를 산출할 계획이다. 당시 진료실인원은 1300만명으로 행정안전부 전국주민등록인구 현황의 25%를 차지하는 규모다.
 

설문조사를 위한 표본크기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 허용 시, 최소 표본크기는 2401명으로 조사됐고 실제 설문조사는 상급 및 종합병원 외래 또는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키로 잠정 결정됐다.
 

주요 질문은 ▲지난 1년간 △△병원을 평균 얼마나 자주 이용하셨습니까 ▲외래 진료를 받으신 주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해당 병원에서 진료받기 위해 예약 후 어느 정도 기다리셨습니까 ▲최근 1년 이내 입원하신 기간은 어떻게 되십니까 등으로 구성됐다.


환자 설문조사에 이어 표적집단인터뷰(FGI)도 동시에 추진된다. 대상자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상근 및 비상근 객원연구위원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자발적 참여 의사를 보이는 자가 된다.
 

이와 관련, 심평원 측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이용 소비자의 방문 및 선택 사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인식, 실손보험 가입여부 및 이유, 개인특성 등 의료이용 현황파악과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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