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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醫, 업무방해 혐의 조국 후보자 형사고발
오늘(22일) 서울중앙지검 제출, "장관 후보자 아닌 수사 대상자"
[ 2019년 08월 22일 12시 03분 ]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형사 고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오늘(22일) 오전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죄로 조 후보자를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의사회는 조 후보자의 딸이 의학 논문에 제1 저자로 등재된 것 자체를 허위 등재로 보고 "해당 논문을 국립대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전형 자료로 제출했다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후보자의 딸이 작성했다는 논문은 신생아의 유전자를 분석해 질병과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조 후보자의 딸이 저자로 올라올 만큼 해당 논문을 작성할 능력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조 후보자를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논문이 작성되고 등재되던 시기에 조 후보자의 딸은 미성년자였다"면서 친권자이자 법정대리인인 조 후보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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