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9월1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본 경제보복 대비, 대체 의약품 국산화 절실"
기동민 의원 "국내 자급화율 50% 수준으로 전담기구 설치" 주장
[ 2019년 08월 19일 18시 41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분야에서도 대체품목을 확보하거나 국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일본산 완제의약품인 피내용건조비씨지백신이나 원료의약품인 에스케이디피티트리백신주 등은 필수의약품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결산안 상정 및 현안질의’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기 의원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2016년까지 우리나라 의약품 최대 수출 대상 국가였다. 또 지난해 기준 의약품분야 수출입 규모면에서 일본은 한국의 수입 5위이자 수출 4위 국가로 꼽힌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수출한 의약품 규모는 2억7920만 달러(약 3300억원)이고, 수입액은 4억6230만 달러(7900억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완제품인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분야가 수출규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현재 규제품목에는 포함돼 있지 않으나, 국가예방접종 백신 중 2개 품목이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급 문제가 생긴 바 있는 BCG 백신은 100%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고, 이중 일본에서 상당량을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부분은 다른 나라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뇌염백신과 경피용 BCG 백신, 파상풍 백신, 백일해 백신 등은 일본 의존도가 높다.
 
기동민 의원은 “수출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의약품 공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관련 협회를 통해 품목별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대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BCG 등 필수 예방접종 백신을 포함한 백신 28종 중 국내 생산이 가능한 것은 13종에 그친다.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일본 전문약·의료기기 모니터링 등 대응방안 모색
BCG백신 독점 한국백신 과징금 10억·임원 검찰 고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성금 307만원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서울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회장 취임
이강대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대한갑상선학회 회장 취임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내정
이혜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수립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황선우 산학연종합센터장, 서울대 의대 발전기금 1억5000만원
김영진 前 병원장, 화순전남대병원·전남의대 발전기금 2000만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강준모 에이디엠SMO 대표이사 취임
서울성모병원 하정훈(내분비내과)·박성수(혈액내과)교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구연상
나누리의료재단 초대 법인의료원장 김진욱(인천나누리병원장) 취임
박건우 고대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장,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삼성창원병원, 변홍식 前 삼성서울병원 교수 영입
김용일 서울대 명예교수(前 가천의대·을지의대 총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