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9월24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달 넘은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노사 갈등 악화
병원, 이달 13일 기자회견 갖고 입장 표명
[ 2019년 08월 09일 12시 43분 ]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영남대의료원 해고 노동자 2명이 한달 넘게 고공농성을 벌이면서 대치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및 인권운동연대, 인권실천시민행동 등 지역 5개 시민단체로 꾸려진 시민단체가 의료원측에 강력 항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의료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70m 옥상에서 노동자들이 목숨을 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사태에 대해 의료원측은 조속히 해결에 나서라"고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될수록 농성자들의 건강 상태가 더욱 위협받는 데다 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대책위는 "최소한의 인권 보장을 위한 안전 조치가 절실함에도 의료원측은 방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신임 조정희 대구인권사무소장은 의료원측과 가진 면담에서 농성자들을 위한 상수도 물과 전기 연결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노조가 농성자들에게 식수를 전달하는 것 외에는 의료원측이 협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시민대책위는 "해고자 2명의 목숨을 건 고공농성 투쟁은 정당한 노조활동에도 현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모든 노동자들의 처절한 요구이자 외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원측은 농성자들 건강권 보장 및 안전 조치, 조속한 복직 조치에 적극 나서고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을 훼손하는 반인권적 행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원측은 오는 13일 본관 1층 이산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예쩡이다.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2명, 병원옥상 70m '고공 농성'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2부원장 김은경·교육수련부장 김형식·내과부 소화기내과장 김자경 교수 外
보령제약 메디컬본부장 김봉석 전무(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시의사회,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 공모
조옥연 길병원 간호본부장, 인천광역시장상
복지부 김충환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이준홍 교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복지부 장관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이윤성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홍식(배산메디컬내과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정협의체 단장 박홍준·간사 연준흠 外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 연임-진료부원장 한창희·연구부원장 김성수 교수 外
이광열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광산구 수피부과의원) 부친상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 모친상
이영진 前 이영진성형외과 원장 별세-정수현 수온누리약국 대표 시부상
조준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