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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료계와 진정성 기반 소통·호흡하겠다"
김선민 기획이사 "세분화된 SNS 정보 제공·현장밀착형 홍보체계 구축"
[ 2019년 07월 25일 05시 43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소통이라는 단어는 다소 지겨운 감이 있다. 매번 소통 얘기를 꺼내니 그 의미가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진정성을 갖고 홍보에 나설 것이다. 달라진 심평원의 모습을 지켜봐달라.”
 

24일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사진]는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급변하는 제도의 변화에 발맞춰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의료계와의 보다 친숙한 관계유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심평원은 올해부터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계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홍보 콘텐츠 제작을 대폭 늘리고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의료계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간 심평원은 주로 의약단체 문서 발송,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 등의 방식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의료계에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의 정보 제공은 개별 의료기관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서 형식의 텍스트 중심이라 내용 전달에 아쉬운 측면이 적지 않았다.


올해 심평원 내 가장 큰 변화로 볼수 있는 심사체계 개편 등 안건 등도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개별 의료기관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일도 잘못 받아들여져 오해를 사는 일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김 이사는 “제때 제때 신속한 소통이 진행돼야 오해를 사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데 많은 고민과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의료 현장에 새로 도입되는 제도나 사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등 가독성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또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 업무포털 메인 화면에 의료인을 위한 ‘심평정보통’ 코너를 마련하고 ▲블로그 ▲SNS ▲웹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등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김선민 이사는 “제작된 콘텐츠는 의료계 대상 교육이나 설명회, 각 지원의 관할 지역 의료기관 간담회 등 대면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 중요한 이슈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의료계 대상 정보 제공이 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약단체 문서 발송을 통한 다소 경직된 방식이었다면 이젠 다양한 채널을 활용, 개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친숙하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셈이다.

김 이사는 “사업 분야별 의료계 대상 홍보 이슈 정기적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다. 매월 수요조사를 통한 의료계 홍보 필요사항 취합·공유하고 수시로 홍보 소재 추가 발굴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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