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22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 개복수술 효과와 동일"
강창무 연세암병원 교수, 환자 104명 치료결과 분석
[ 2019년 07월 23일 12시 01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이 기존 개복 수술과 동일한 수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료원은 23일 강창무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교수팀이 복강경을 활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 104례 임상경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췌-십이지장 절제술은 우리 몸의 담도와 췌장관이 십이지장에서 만나는 팽대부 주변에 생기는 악성 및 경계성 종양에서 시행되는 표준 술식이다.
 
하지만 해당 수술은 췌장과 십이지장 주변의 복잡한 해부학 구조 때문에 까다롭고, 종양 절제 후 남아 있는 잔존 췌장과 담도, 그리고 소화기관을 정교하게 재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제술에 대한 임상 경험을 발표한 의료기관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강 교수팀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받은 217명의 환자(개복 수술 113명, 복강경 수술 104명)을 분석해 복강경을 이용한 췌-십이지장 절제술의 안전성과 타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출혈 부분에서 복강경 수술은 244.7mL 개복 수술은 548.1mL로 나타나 작은 상처만으로 수술이 가능했다.
 
이외의 부분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수술적 완치 정도를 판단하는 근치적 치료율은 복강경 96.2% 개복 99.1%였고, 수술 후 췌장 누공 합병증은 복강경 13.5% 개복 18,8%였다. 재입원율은 복강경 5.8% 개복 8%, 수술 후 입원 기간은 복강경 18.3% 개복 17.9일이었다. 두 그룹 간 사망률에도 차이가 없었다.
 
강 교수는 “복강경 췌-십이지장 절세술에 적합한 환자들에 있어 이 수술은 기존 개복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 미세침습적 수술의 장점인 작은 흉터·통증 경감·빠른 회복·출혈량 감소 등 효과가 있었다”며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은 팽대부 주위 악성 및 경계성 종양 병변을 가진 환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팀 연구결과는 7월8일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우현구 교수(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암 전문 국제학술지 카시노제네시스 편집위원
홍성빈 교수(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을지대병원 간호사회, 을지대 간호학과 학생 장학금 100만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심의위원, 감신·강철환·박훈기 교수 등 10명 위촉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의료기기안전국장 정용익 外
강릉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김이수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
한광협 제5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취임
박훈준 교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박종림 바노바기 성형외과 부친상
정영기 교수(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모친상
김진수 교수(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모친상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박영대 대한약품 전무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