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2월1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요양병원↔요양시설, 기능 혼재 우려감 팽배
요양병원協, 정책설명회서 지적…불법 의료행위 만연
[ 2019년 06월 13일 16시 17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할 환자들이 요양시설 입소가 만연해 있고, 요양원 내에서 의사의 지시 없이 불법 의료행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지난 12일 원주 연세요양병원에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 전남, 전북, 대구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 기능 미정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A요양병원 원장은 촉탁의로 요양시설을 방문해 보면 욕창, L-tube(비위관 삽입) 환자들이 많이 입소해 있음에도 의료적 처치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소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런 환자들은 들어갈 수 없도록 정부 차원의 특별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는 요양시설에는 장기요양 1~5등급, 인지지원 등의 등급판정을 받으면 입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해 등급판정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 할 와상 등 중증환자라도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으면 얼마든지 입소 가능하다.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B요양병원 원장은 의사의 지도감독이 반드시 필요한 T-tube(기관절개 튜브), L-tube, 의료용 산소, 폴리카테터 등을 맘대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면서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의료행위가 필요한 환자들은 입소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요양병원은 이사장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지만 일부 보호자들은 간호사가 있어 요양병원인 줄 안다고 개탄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요양시설로 유도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병원 환자평가표를 개정하면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싶은 의향이 있습니까?’ 등의 문항을 신설했다.
 
요양시설을 겸하고 있는 요양병원들은 "의료수가, 간병제도 등이 불합리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D요양병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요양시설보다 경영환경이 확실히 나쁘다병원을 접고 시설로의 전환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양시설은 간병비까지 지원되지만 정작 간병인 도움이 절실한 요양병원 입원환자들은 정부로부터 간병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정부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기능 재정립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다협회 차원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재웅 교수(조선대병원 안과), 광주시장상
울산대병원 환경미화 퇴임직원, 작년 300만원·금년 500만원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김금찬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이재성 교수(중앙대병원 정형외과), 亞·太완관절학회 최우수 구연상
국제성모병원 김민범 교수·윤소연 전공의, 대한평형의학회 우수논문상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보건의료기술진흥 복지부장관 표창
정준호 크리스탈생명과학 사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
2019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 옥조근정훈장 정필훈(서울대 교수)·근정포장 김재민(전남대병원 교수)·대통령 표창 정재호(연세대 교수) 外
안하림 전문의(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종근당고촌재단,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정홍근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 취임
한국콜마 윤상현 부회장-전무 김도연·한상근·전웅기 外
보령제약 운영총괄 장두현 전무·글로벌산업본부장 최성원 전무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