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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길·박경아 교수 부부, 고대의대 1억 쾌척
15년 꾸준한 기부···"해부학교실 인재 양성 사용 계획"
[ 2019년 05월 15일 17시 29분 ]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의학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홍승길, 박경아 부부가 모교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기형)은 최근 인촌챔버에서 홍승길 교수와 박경아 교수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기부금은 향후 해부학교실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70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홍승길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7·8대 의무부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JCI 인증, 구로병원 신축 등 고대의료원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5자랑스런 호의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신경생리학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박경아 교수 역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1981년부터 2016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의대 교수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연대의대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국여자의사회 회장과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독여의사 지도자상, 세계여자의사회 지라드상,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박경아 교수의 어머니는 국내 최초 여성 해부학자로 유명한 나복영 명예교수다.
 
나복영 명예교수는 1947년 고대의대 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지난 42년간 모교인 고대에서 해부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
 
아울러 1956년 대한여자의사회를 창립하고 제3회 한국여자의사회장을 맡는 등 한국여자의사의 기틀을 세우며 의학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러한 업적을 기리며 지난 2016년 현판 헌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사실 홍승길, 박경아 교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4년부터 지난 15년 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며 부부만큼 빛나는 모교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홍승길 교수는 미래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고대의료원의 모습을 보며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들이 고대 의대 출신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기형 의료원장은 해부학교실에서 창의적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귀하게 쓰겠다라며 나눔 문화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도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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