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21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亞 최초 유전체 표준물질 개발 대한민국
표준과학연구원·서울대, 한국인 염기서열 정보 DB 구축···"수출 등 기대"
[ 2019년 04월 24일 18시 53분 ]
 
왼쪽부터 서울대 성주헌 교수, KRISS 배영경 선임연구원, 양인철 책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유전체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표준물질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 개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연구팀은 한국인 유전체 표준물질을 개발하고, 이에 해당하는 염기서열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유전체 표준물질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시 검사기관의 정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정량적인 DNA 양은 물론, 정성적인 염기서열 정보까지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NGS는 염기서열 데이터 생산량 증대를 위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법을 대규모로 병렬화한 방법으로, 유전체 분석 비용을 크게 낮춘다.
 
이번 연구에서 KRISS와 서울대 연구팀은 한국인의 독자적인 DNA 물질을 표준화해 유전체 표준물질을 개발했다. 한국인의 세포에서 DNA를 추출해 최상위 기술로 분석·인증한 것이다.
 
한국인 유전체 표준물질이 개발되면서 국내 업체들은 전량 수입해서 쓰던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서양인 유전체 표준물질에 의존하지 않게 됐다.
 
이번 개발 물질은 NIST보다 약 70% 저렴한데다 인증된 염기서열 정보가 30% 이상 많아 국내 유전체 분석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올리고 수출 범위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경 KRISS 선임연구원은 “한국인 유전체 표준물질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여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를 제공받아 기존 표준물질보다 인증 범위가 크다”며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의 유전체 분석 결과까지 보다 정확해질 것”이라고 했다.
 
성주헌 서울대학교 교수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예방법이나 치료법 개발을 위해서는 한국인의 유전체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기술은 국내 업체들의 유전체 검사 능력을 향상시켜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진단이 가능토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한국인 표준 게놈지도 작성: 유전체 대동여지도 사업’에서 지원받아 진행됐다.
sag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경실 복지부 국장 승진·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윤현덕 국립소록도병원장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연구과제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인천성모병원 어린이환자 치유 100만원
서울아산병원, International ForumIF 디자인 어워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
김성호 영남대병원장, 영남의대 발전기금 1억
배하석 교수(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강동경희대병원 외과장 조진현·병리과장 원규연·성형외과장 유영천 교수外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연천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
강상윤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이정우 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外
명지병원 기획실장 서용성·내과부장 조윤형 교수 外
연세대 의대, 상금 5000만원 제2회 용운의학대상 후보자
제영수 제영수정형외과의원 원장 부친상
김성범 SB피부과 원장 부친상-김정욱 서울대 치대 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