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5월21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비흡연자 폐암, 저선량 CT로 조기 진단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이춘택 교수팀, "방사능 피폭 줄이고 진단율 높여 효과적"
[ 2019년 03월 15일 17시 50분 ]

다른 장기 전이 등 발견이 어려운 폐암은 더이상 흡연자만의 고민이 아니다. 간접흡연 노출 및 실내외 조리시 미세먼지 등으로 비흡연자 폐암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비흡연자 폐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특히 초기 암이 많아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엑스레이로는 발견이 어렵고 일반 CT는 방사선 피폭이 우려되는 시각이 제기된다.
 

이춘택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15일 ‘저선량 흉부 CT’를 비흡연자 폐암 진단에 대안으로 제시했다.
 

저선량 흉부 CT는 초기 폐암을 가려낼 세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방사능 피폭 우려가 적다.


이춘택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3년동안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저선량 CT로 검진 받은 2만8000여 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저선량 CT는 비흡연자 약 1만2000명 중 0.45%(55명)을 폐암으로 가려냈다. 저선량 CT 사용 시 비흡연자 폐암 조기발견 확률은 92%였고 흡연자의 경우 63.5%였다.

특히 비흡연자의 폐암은 조기에 발견될 확률이 높아 추정 5년 생존율이 96%에 달했다. 이는 흡연자는 67.4%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비흡연자에게 저선량 CT 검사가 유용하다고 결론내릴 수 있는 대목이다.
 

이춘택 교수는 “올해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흡연자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가 도입되는데,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경우라 주목받고 있다”며 “검진 사업이 안정되면 비흡연자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폐암학회 학술지인 흉부종양학회지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13년이 넘는 장기간동안 1만명이 넘는 환자를 연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7월 시행 폐암 국가검진, 의원급까지 확대 필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한종양내과학회 보령학술상 김범석(서울대병원)·머크학술상 송창훈(분당서울대병원) 外
김기환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유빈 교수(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취임
배상철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한양대 백남석학상
주영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제17회 서봉의학상
최도자 의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임명
권성근 교수(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美기관식도학회 ‘브로일즈-말로니상’
최도철 방사선사(전북대병원 핵의학과), 핵의학기술학회 우수학술상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
신풍제약, 개발본부장 이민재 이사
김욱(여의도성모)·김동진 교수(은평성모), 대한위암학회 최다논문게재상
원의숙 세종프라임 노인요양병원 간호부장 시모상
유영철 연세대 의과대학 부교수(마취통증의학과) 부친상
장윤호 전주 플러스치과 원장 장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