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9월23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폐경 수준 난소기능 저하 난임여성 임신 성공률은?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송인옥 교수팀 "40대 이하는 가능성 높아"
[ 2019년 03월 04일 18시 1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폐경 수준의 난소기능 저하 난임 여성도 40대 이하라면 40세 이후 시술 받는 것보다 임신 성공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송인옥 교수는 난소기능 저하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은 환자 199명을 분석한 결과, 환자 나이가 40세 이전에 시술하는 것이 40세 이후 시술하는 것보다 임신 성공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인옥 교수팀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난소기능(AMH, 항뮬러관호르몬) 수치가 0.1~0.2ng/ml로 매우 낮은 난임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임신 성공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40세 이하에서는 29.2%, 40~43세 8.9%로 여성나이 40세를 기점으로 임신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기능 저하군에서도 여성의 나이가 임신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됐다.

 

보통 난소 나이 측정에 활용되는 AMH는 난소 속 미성숙 난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해당 수치가 높으면 난소 안에 배란될 난포들이 많다는 의미이며, 낮은 경우에는 배란될 난포가 적다고 본다.

평균적으로 20대 여성은 AMH 4~5, 35세 이상은 3.0 이하, 40대는 1.0에 가까운 수치를 보인다. 이때 AMH 수치가 0.2ng/ml이라면 거의 폐경기에 가까운 수준의 난소기능 저하군으로 분류된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송인옥 교수는 “난소기능 저하군 이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난소 기능이 떨어진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난자의 질이 좋아 이런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본다”며 “임신 후 유산율도 40세 이하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착상 실패율 역시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이어 “결혼이 늦은 경우에는 서둘러 병원을 찾아 난소기능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빨리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송인옥 교수는 25년 간 1만 건 이상의 시험관아기 시술을 한 난임 전문의로서 시험관아기시술, 난관 난임, 반복적 착상실패, 조기난소기능 저하, 습관성유산, 착상전 유전자 진단, 자궁내시경 수술 등의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난임시술 급여화 불만족···“연령·횟수 제한 풀어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2부원장 김은경·교육수련부장 김형식·내과부 소화기내과장 김자경 교수 外
보령제약 메디컬본부장 김봉석 전무(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시의사회,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 공모
조옥연 길병원 간호본부장, 인천광역시장상
복지부 김충환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이준홍 교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복지부 장관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이윤성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 신임 위원장 김홍식(배산메디컬내과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정협의체 단장 박홍준·간사 연준흠 外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 연임-진료부원장 한창희·연구부원장 김성수 교수 外
이광열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광산구 수피부과의원) 부친상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 모친상
이영진 前 이영진성형외과 원장 별세-정수현 수온누리약국 대표 시부상
조준 교수(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