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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 당뇨약, '복합제>단일제' 확연
2018년 처방실적 분석, 외자사 리딩제품 대상 국내사 추격
[ 2019년 01월 26일 07시 1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가 단일제를 누르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을 선두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을 국내사들이 복합제로 맹추격하고 있다.

25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2018년 DPP-4 억제 계열 당뇨 복합제인 LG화학의 제미메트, 한독 테넬리아엠, JW중외제약 가드메트, 동아ST 슈가논메트 등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제조사   제품   2017년 원외처방액   2018년 원외처방액   변동률 
 엠에스디   자누비아             43,083,834,829          43,319,671,422 0.55%
   자누메트             67,849,287,575          69,461,403,522 2.38%
   자누메트엑스알             37,220,426,044          40,793,328,380 9.60%
   합계            148,153,548,448        153,574,403,324 3.66%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             55,599,806,608          56,612,833,105 1.82%
   트라젠타 듀오             53,325,456,320          55,371,364,830 3.84%
   합계            108,925,262,928        111,984,197,935 2.81%
 LG화학   제미글로             29,030,930,219          30,625,158,103 5.49%
   제미메트             44,776,579,730          54,948,496,444 22.72%
   제미로우                     8,895,230               237,815,537 2573.52%
   합계             73,816,405,179          85,811,470,084 16.25%
 노바티스   가브스             10,174,904,360            9,006,803,178 -11.48%
   가브스메트             36,239,543,384          35,100,535,754 -3.14%
   합계             46,414,447,744          44,107,338,932 -4.97%
 한독   테넬리아             12,412,085,920          14,693,408,311 18.38%
   테넬리아엠             11,087,424,974          15,069,322,603 35.91%
   합계             23,499,510,894          29,762,730,914 26.65%
 아스트라제네카   온글라이자               6,538,362,900            6,757,536,552 3.35%
   콤비글라이즈             15,618,346,779          16,346,078,079 4.66%
   합계             22,156,709,679          23,103,614,631 4.27%
 다케다   네시나             14,064,198,147          14,378,538,180 2.24%
   네시나메트               6,315,436,411            7,979,346,292 26.35%
   합계             20,379,634,558          22,357,884,472 9.71%
 JW중외제약   가드렛               4,137,573,283            4,448,391,672 7.51%
   가드메트               5,292,290,993            7,648,386,704 44.52%
   합계               9,429,864,276          12,096,778,376 28.28%
 동아ST   슈가논               3,634,546,107            4,698,053,995 29.26%
   슈가메트                3,601,398,758            4,822,591,484 33.91%
   합계               7,235,944,865            9,520,645,479 31.57%

우선, DPP-4계열 당뇨치료제 시장 선두주자는 MSD의 '자누비아패밀리'다. 이 중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전년 대비 2.38% 오른 694억6140만원 처방되며, 단일제 자누비아(433억원)를 앞섰다. 


기존 속방형 메트포르민 성분의 자누메트를 서방형으로 바꾼 자누메트엑스알도 단일제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자누메트엑스알은 작년 407억원 정도 처방되며, 전년 대비 9.6%의 성장률을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듀오(메트포르민+리나글립틴)도 트라젠타(리나글립틴)에 비해 처방액 증가율이 높았다. 이런 성장 추세라면 올해는 트라젠타듀오가 역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젠타는 2018년 566억1283만원 처방되며 전년 대비 1.82% 증가율을 보였다면, 트레젠타듀오는 553억7136만원으로 3.84% 상승했다. 트라젠타 패밀리는 총 1119억원 정도 처방, 자누비아 패밀리를 맹추격하고 있다.
 

LG화학의 '제미글로패밀리'는 자누비아, 트라젠타패밀리 등과 어깨를 견주며 국내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제미글로패밀리에서도 복합제가 압도적으로 파이를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제미메트(제미글립틴+메트포르민)는 549억4849만원 처방되며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고, 2017년 10월 출시된 당뇨이상지질혈 복합제 제미로우(제미글립틴+로수바스타틴)도 2억3781만원 처방됐다.

뒤이어 한독의 테넬리아패밀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제품군 역시 복합제 '테넬리아엠'(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이 단일제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를 앞서 나가고 있다.

테넬리아엠은 지난해 150억원 처방되며, 전년 대비 35.91% 성장했다. 테넬리아 원외처방액은 146억원으로 전년 보다 18.38% 늘어났지만, 테넬리아엠에게 추월당했다.

JW중외제약의 '가드메트'(아나글립틴+메트포르민)도 '가드렛'(아나글립틴)을 넘어선지 오래다. 작년 가드메트는 76억4838만원어치 처방되며 전년 대비 실적이 44.52% 급증했다.

이에 반해 가드렛은 2017년 41억3757만원에서 2018년 44억4839만원어치 처방되며 7.51% 오름세를 보였지만, 복합제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했다.

동아ST의 DPP-4억제제 역시 단일제가 복합제에 밀렸다. 2017년 슈가논(에보글립틴)의 처방액은 36억3454만원으로, 360억원 정도 처방된 슈가가메트(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를 앞섰지만, 2018년에 역전당했다.

2018년 슈가메트 처방액은 48억2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1% 처방이 늘었다. 하지만 슈가논은 469억8053만원으로 29.26%의 두자릿수 성장을 이뤘지만 슈가메트에 추월당했다. 

한편, 대부분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가 성장세를 보였지만 노바티스의 제품만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브스(빌다글립틴)와 가브스메트(빌다글립틴+메트포르민)의 처방은 전년보다 각각 11.48%, 3.14% 떨어졌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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