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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새 병원 '뉴 HI·슬로건' 공개
문병인 의료원장 "양병원 체제 안정 운영" 강조
[ 2019년 01월 02일 11시 56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병원 이미지 통합)를 선보였다.


이화의료원은 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 ‘뉴 HI 선포식’을 개최하고 2월 정식 개원을 앞둔 이대서울병원의 새로운 엠블럼과 워드마크, 슬로건을 공개했다.


발표된 엠블럼은 의료원의 정통성과 창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화의 상징인 ‘배꽃’이 바탕이 됐다. 영문 약칭인 ‘EUMC’가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됐다.

배꽃에 EUMC가 결합돼 이화의 정신과 이화의 뿌리를 바탕으로 도약을 나타낸다. EUMC를 중심에 두고 빛처럼 퍼져나가는 그래픽 모티브를 결합해 환자와 세상을 비추는 이미지를 더했다.


또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워드마크는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를 유연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풀어냈다. 특히 ‘M’은 바이오 리듬, 유전자 구조를 표현했으며,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 리듬을 만드는 기능을 상징화했다.


함께 발표된 슬로건 '건강한 변화의 시작'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직원, 더 나아가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료원의 소명과 미래상을 담았다. 구성원의 역할과 의지도 반영됐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되는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병원 체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혁신 활동 강화 ▲양병원 체제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시스템의 성공적 정착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새로운 성장 기반 확충 등의 중점 추진을 강조했다.

문 의료원장은 "HI 선포는 단순히 시대 트렌드를 좇아 겉모습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모든 교직원들의 의식 개혁부터 실질적인 경영혁신까지 전사적인 대변혁을 이뤄 나가야 그 의미가 있다"고 당부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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