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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높아지는 고대 첫 의사총장···이달 13일 분수령
총장추천위원회 투표서 후보 3명으로 압축, 법인 추천 예정
[ 2018년 12월 08일 06시 06분 ]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고려대학교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후보 3인 선출 과정이 코앞으로 나가온 가운데 고대 내부에서는 첫 의대 출신 총장 배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대 총추위는 오는 13일 총장 후보자 3명을 선정, 법인에 추천한다. 법인은 이 세명 중 한명을 총장으로 최종 선임한다.


지난 11월27일 고대 총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7명에 대한 전임교원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7인 중 5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날 투표에는 총 1350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투표를 통해 전체의 5%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들이 추려졌다.


총추위는 당초 전임교원 투표를 통해 7명의 후보자 중 6명을 선별, 총추위 회의에서 3명으로 후보자를 압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7일 개표 결과, 7명의 후보 중 2명이 5% 미만 득표자로 확인됐고 이들은 낙선하게 됐다.


첫 의대 출신 총장에 도전하는 선경 교수는 전임교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교수 투표는 통과여부를 결정하는 예비투표지만, 교수들 지지를 얼마나 받고 있는지 민심을 확인하는 기준이 된다.

또 전임교수 투표를 통과한 후보들을 3명으로 추리는 총추위 투표에서는 위원 1인당 3표를 행사할 수 있는데 총추위원 역시 교원들의 민심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전임교수 투표 이후 의대 내부에서 고려대학교 역사상 첫 의대 출신 총장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한껏 고무적인 상황이다.


고대의료원 A교수는 “공식적인 집계 결과는 아니지만 선경 교수가 전임교수 투표에서 2위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선경 교수가 폭넓게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무리 없이 총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의료원 B교수는 “고대에서 의대 출신 총장이 나올 때가 됐다는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랫동안 총장이 되기 위해 준비해 온 다른 후보들과 견줬을 때도 뒤지지 않았던 만큼 총추위에서 투표 결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대 출신 총장이 탄생해 의료원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선경 교수는 “공약 1번으로 공선사후(公先私後)를 내세워 첨단선거의 논공행상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아무런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교수님들의 판단 덕분에 1차 관문인 전임교원 투표를 잘 넘겼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정도를 걸을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총장은 품격있는 선거 과정을 거쳐서 뽑혀야 한다. 마지막까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고려대 정신을 믿고 정론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allzer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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