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6월27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노인질환 다양화···"노인의학 세부전문의 검토 필요"
학회 “춘추계학술대회 성황, 인증의 1900명 돌파 등 공신력 제고”
[ 2018년 11월 05일 05시 41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노인의학회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노인질환 대응을 위한 대내외적 협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노인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욱용 회장은 “춘계에 이어 추계학술대회에도 700명 넘는 등록자가 있었고 노인병전문의 인증시험을 통과한 회원이 1900명에 달하고 있다”며 “우리 학회 공신력을 앞으로도 높여 나갈 것이며 외부 협조 요청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COPD와 골다공증, 노인성 폐렴, 당뇨병 등의 질환이 노인에게 어떤 패턴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의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제도에 대해서도 특정 과에게만 혜택을 주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범 이사장은 “노인이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제한적인 과에만 혜택을 주면 갈등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이 적용되는 과의 범주를 대폭 넓히고, 대신 기존 8개과에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식의 정책 제안 공문을 보건복지부에 보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복지부에서는 이와 유사한 방향으로 전문의 가산제도의 개선안을 모색 중이다.
 
장동익 고문도 “노인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 과별로 노인 분과를 만들고 학회가 난립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서로를 배제하는 진입장벽을 만들기보다 노인의학에 대한 세부전문의를 인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의사 형사처벌, 공부 못한다고 감옥 보내는 꼴”
 
한편 노인의학회 또한 업무상과실치사로 의료진 3인이 구속된 판결에 대해 강력한 항의 입장을 밝혔다.
 
이욱용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에서 학회를 방문해 오는 11월 있을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했다”며 “각 학회들 또한 의사 구속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장동익 고문은 “환자를 고의로 속이는 등 그럴 만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마땅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오진을 내리는 경우를 두고 형사처벌을 가하는 것은 공부 못 한다고 감옥에 집어넣는 꼴”이라며 “오진의 처벌이 법정구속을 통해 이뤄지는 곳은 우리나라 뿐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를 겨낭한 제악으로 악조건이 겹치는 상황에서 궐기대회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가슴이 답답하다”며 “과연 우리의 뜻이 잘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노인의학·임상약리 세부전문의 도입, 더 논의 필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보공단 김선옥 연구조정실장·홍무표 인력지원실장 外
김홍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장 취임
심평원 배경숙 인재경영실장·김민선 급여정보개발단장 外
아스트라제네카, 구세군자선냄비본부 1000만원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피부과),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
삼성서울병원 장성아·최준영 교수, 방사선의학 웹진 우수연구자상
최영현 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신약개발조합 자문교수 위촉
김진구 교수(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제6대 명지병원장
은평성모병원, 지역주민 생명 구한 한송이 간호사 표창
강균화·정희정·남기남·고민조 약사, 한국병원약사회 표창
대한암학회 허대석 회장(서울대병원 종양내과)·양한광 이사장(서울대병원 외과)
임배만 HM&컴퍼니 대표 모친상
정대철 교수(서울성모병원 소아과) 장인상
홍기원 성모병원 前 부원장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