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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10배 커진 암환자, 로봇수술 완치
분당차병원 박동수 교수팀, 81세 고령자에서 악성종양 5개 제거
[ 2018년 09월 16일 14시 2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의료진이 비대증으로 인해 정상수준의 10배 이상 커진 전립선(160g)에서 발견된 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사진]팀이 배뇨장애로 병원을 찾은 81세 환자의 복부에 다빈치로봇으로 6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 악성종양 5개를 제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양이 포함된 전립선 전체와 종양을 둘러싼 림프절 등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집도한 것이다.

 

수술 받은 환자의 전립선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일반 남성의 전립선 크기(15-20g)보다 8~10배 큰 상태였다.

초대형 전립선 환자의 경우 혈관이 매우 발달해 수술 시 극심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해부학적 파악이 힘들어져 수술에 큰 어려움이 따른다. 이 때문에 초대형 전립선에 암이 발생한 경우 수술 대신 외부 방사선치료를 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환자는 과거 요도수술로 요도협착 증상이 있어 방사선치료를 할 경우 방사선 영향으로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우려됐다.

이에 로봇수술로 악성종양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술 당일 저녁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수술 부작용 없이 퇴원했다.
 

수술을 받은 구모 씨는 “요도협착증도 있고, 나이도 많아 어려운 수술이 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생각 외로 수술이 빨리 끝났다”며 “수술 당일 바로 회복할 수 있어서 한시름 덜었다”라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박동수 교수는 “암 제거뿐만 아니라 수술 후 요실금, 발기부전, 배변장애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정밀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꺼리지 말고 수술을 받는 것이 향후 삶의 질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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