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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 전문경영인 영입···오너와 공동대표
최재희 전(前) 건일제약 대표 사내이사 선임 예정
[ 2018년 08월 13일 12시 15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알리코제약이 전문경영인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최근 알리코제약은 오는 9월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재희 전(前) 건일제약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최재희 前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유한양행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가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했다. 입사 후 마케팅 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을 두루 거쳐 2012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뒤이어 펜믹스, 오송팜 등 건일제약 계열사 대표직도 역임했다. 최 전 대표 임기 동안 760억원대에 머물러 있던 건일제약 매출은 2017년 1000억원대를 넘어서면서, 34%가량 성장했다.

이런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 그는 지난해 9월 퍼슨의 공동대표로 영입됐다. 퍼슨은 중견제약사 성광제약이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빨간 소독약 등 기초 필수의약품을 주로 제조한다. 

하지만 최 전 대표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알리코제약에 새로 둥지를 틀게 됐다. 9월에 개최될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이사회에서 그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오너인 이항구 사장과 함께 경영을 맡게 된다. 알리코제약이 전문경영인 영입에 나선 것은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최 전 대표는 9월부터 출근을 하게 된다"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의결안이 가결되면, 이사회에서 업무와 역할 범위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사가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항구 사장 혼자서 모든 것을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외형 확대와 함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경영인체제로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동산제약을 전신으로 한다. 이항구 사장은 1995년 이 회사를 인수한 뒤 2000년 알리코팜으로 사명을 바꿨지만 2009년 '알리코제약'으로 또 한 번 변화를 줬다.

지난해 알리코제약의 매출은 714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집계된다. 전문의약품 125개, 일반의약품 37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탁생산(CMO)에 주력하고 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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