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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스마트병원 실현 본격화"
초대 병원장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5개 전문센터 갖춰
[ 2018년 08월 02일 15시 00분 ]

[데일리메디 권지민 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스마트병원 조직을 최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사진]가 초대 병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병원은 지난 5월 스마트병원 개원을 선포한 이후 환자용 모바일 앱과 EMR·ENR 등을 개발, 시범 운영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본격 가동하게 됐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스마트인프라센터, AI(인공지능)센터, 빅데이터 센터, 원격의료센터, 스마트재활센터 총 5개의 분야별 전문센터로 구성된다.


스마트인프라센터는 환자용 앱과 모바일 EMR•ENR를 개발하고 배포한다. 

의료진은 모바일 EMR로 환자 리스트, 검사결과, 임상관찰기록 등을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 ENR로는 환자의 간호기록을 실시간 입력 및 공유가 가능하다.

AI 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우선은 전립선암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분석, 진단, 예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센터는 병원 의료정보를 활용, 환자 질환 예측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또한 원격의료센터는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자선의료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스마트제활센터는 병원에서 진행되는 재활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이지열 병원장은 “스마트병원은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적용해서 환자 편의성 제고 및 치료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의료 관련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적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min120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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