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3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암환자 '미세 재발암' 조기진단·치료 효과적
삼성서울암병원 국소소작술팀, 융합영상 활용 고주파열치료술 분석
[ 2018년 07월 16일 12시 37분 ]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재발이 흔한 간암 환자들에게서 ‘미세 재발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 국소소작술팀(영상의학과 임효근, 임현철, 이민우, 송경두, 강태욱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 간세포암으로 근치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재발한 1cm미만 미세간암에 대한 조기 고주파열치료술 치료 성과를 최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우선 연구팀은 1cm 미만 재발 간암을 보인 186명 환자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초음파와 MRI의 융합영상 기법을 사용, 전체 210개의 미세간암 중 144개(68.6%)의 간암을 찾아냈다.
 

전체 미세간암 중 125개 간암에 대해 융합영상을 이용한 고주파열치료가 시행됐고, 치료 성공률은 98.4%, 3년 추적관찰에서 국소재발률은 7.4%로 나타났다.
 

여기에 주요 합병증 빈도도 2.5%로 낮아 융합영상을 이용한 고주파열치료술이 재발한 미세간암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과거 1cm미만 미세 재발암의 경우 CT나 MRI로 진단하기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간세포 특이성 조영제를 사용한 MRI 검사를 통해 작은 간암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초음파와 MRI의 융합영상 기법을 이용해 미세 간암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고, 일반적인 융합영상에서 미세간암이 보이지 않더라도 ‘미세공기방울조영제 (Sonazoid)’ 를 이용한 조영증강 초음파와 MRI의 융합영상을 이용해 추가적인 종양 발견과 고주파열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연구팀은 “재발이 흔한 간암환자들에서 재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재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국소소작술팀은 1999년 4월 국내 최초 고주파열치료술을 시행한 이래로 최근까지 1만건에 가까운 시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북미방사선의학회지 ‘Ra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origi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삼성서울병원-인텔, 의료AI 협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방호 (주)희망노트사 대표, 서울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 1500만원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부사장 장남
한국제약의학회 새 회장,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고도일 서초구의사회장, 서초경찰서 감사장
김영우 국립암센터 교수, '함춘동아의학상'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울산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
인제대학교 의약부총장 이병두·보건의료융합대학장 정우식 外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과장 대상·이재언 뉴프라임연산병원 금상 外
홍승철 교수(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국수면학회 차기 회장
장세훈산부인과 원장 별세-장승익 광명서울안과 원장 부친상-최훈 삼성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조한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교수·조한석 용인청담피부과 원장 부친상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성구 교수 빙부상
박종태 고려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