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질 척추협착증환자 ‘메토클로프라미드’ 투여 논란
의료원 “최소 사용 문제 없다” vs 환자측 “부작용 관리 못해 심정지”
[ 2018년 06월 19일 05시 52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지방의 한 의료원에서 척추협착증 수술 시 간질 환자에게 투여가 금지된 ‘메토클로프라미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해당 의료원 측은 메토클로프라미드 제제 사용을 인정하면서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어려운 수술을 했다는 입장이다.
 
18일 환자 측에 따르면 A의료원은 지난해 3월, 척추협착증 수술 시 간질환자에게 투여가 금지된 ‘메토클로프라미드’ 제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환자 측은 “B환자가 다발성장기부전 증상을 보이자 보호자가 급하게 담당의사를 호출했으나, 간호사들이 이를 무시·방치해서 심정지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의료원은 “해당 환자에게 메토클로프라미드를 두 번 정도 쓴 것은 맞는다”면서도 “간질·만성·기저질환 등 환자 상태를 감안해 수술을 한 것이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또 “심정지가 온 후 권역별응급센터로 바로 후송조치한 후 상태가 호전돼 의료원으로 재입원했고, 환자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후 퇴원했다”며 “이후 절차는 법적 판단에 맡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우선 메토클로프라미드가 금지약물인 것은 맞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온라인의약도서관’에 따르면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장관 출혈·기계적 장폐색·천공 등 위장관 운동 자극이 위험한 환자, 간질환자, 파킨슨병 환자, 1세 미만 소아 등에 투여하지 말 것을 명시하고 있다.
 
나올 수 있는 이상반응은 쇼크·아나필락시양 증상·말린증후군·경련·순환기계(부정맥 등)·내분비계(간뇌의 내분비기능조절이상) 등이다.
 
하지만 일선 의료계에서는 해당 제제가 널리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소재 사립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치매약 등 병용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조금 쓰는 것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 다른 사립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도 “절대 금지는 아닐 것”이라며 “예전에도 많이 이용됐고, 요즘도 심심찮게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연예인 포함 의료사고 증가···분쟁중재원 외연 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김창식 한국녹내장학회 신임회장(충북대병원 안과)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
박대성 연구교수·심재원 연구원(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우수연제 구연포스터상
한국여자의사회,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
부산시의사회 제37회 의학대상 학술상, 성시찬 교수(부산대병원 흉부외과)·조경임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내과) 外
울산시의사회 제21회 울산의사대상, 홍은석 교수(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경희의료원 홍보팀 이지용 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에 원희목 前 회장 선임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 대한수혈대체학회 감사패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 싱가폴 의사 대상 하이푸 강연
양종철 교수(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상
정양국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취임
김영태 교수(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