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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베트남 의료시장 개척시 위험요인 고려해야"
[ 2018년 05월 10일 14시 52분 ]
국내 의료기관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의료시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8 MEDICAL KOREA'에서 우덕회계법인 공보경 이사는 베트남 시장 보건의료 현황을 소개하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객관적인 지표로 베트남 투자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위협요인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베트남은 도시 인구비율이 늘고 있어 2020년에는 거의 1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 지출 또한 2015년 13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240억 달러로 약 13.4% 증가할 것으로 추정. 또한 병원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 단독설립이 가능하며 베트남 파트너와 합작 형태로도 설립할 수 있어 국내 의료기관 진출이 늘고 있는 상황이고 합작인 경우 지분율에 대한 특별한 제한도 없는 실정.
 
공보경 이사는 "의료 공급적 측면에서 병상 수와 의사 당 간호사 수 비율이 아직도 낮다. 그러나 의료이용량 및 민간병원 이용량이 낮은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민간병원 진료서비스 가격은 자율적 결정이 가능하지만 환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진료비의 공시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어 기본 수가가 낮은 환경은 국내 의료기관 진출 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한해진기자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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