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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연구 역량 강화 ‘속도’
포스텍과 공동연구 등 협약 체결
[ 2018년 04월 17일 15시 49분 ]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연구 역량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원은 최근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스텍을 방문, 김도연 총장과 김형성 연구처장을 만나 ‘포스텍-가톨릭대 연구원’(이하 포-가 연구원)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포스코 국제관 회의실에서 포스텍 연구처장 및 기계공학과 주임교수 외 연구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텍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의 생명의 신비상 수상 기념 강연’도 실시됐다.
 

이번 강연은 ‘3D 프린팅 기술과 의료적용(3D printing technology and its medical applications)’라는 주제로 3D 프린팅의 다양한 질환의 응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강연 자리였다.
 

조동우 교수는 3D 프린팅 및 바이오 잉크 기술을 이용해 인공장기 연구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2013년에는 3D 프린트 기술로 만든 인공기관 이식(포스텍 조동우 기계공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종원 성형외과 교수, 김성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에 성공한 바 있다.
 

포-가 연구원 부원장 윤승규 교수는 “앞으로 바이오 의용공학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초학자와 임상 의사들의 공동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개원한 포-가 연구원은 대학 간 공동연구원으로서 포스텍의 생명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력과 가톨릭대의 뛰어난 임상노하우를 결합해 의생명공학분야의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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