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3월25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대·가톨릭의대, 정시 모집서 ‘인성 면접’ 실시
2020년·2019학년도 도입, 서울대·고대의대 등 이미 시행 중
[ 2018년 04월 09일 06시 08분 ]

의료 윤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의료인을 모집하는 의과대학 입시 전형에서도 인성(人性) 평가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연세대학교가 공개한 ‘2020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의예과 정시모집에서 인성 면접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면접을 통해 의료인의 자질을 확인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며 성적 산출에는 반영하지 않고 합격 혹은 불합격 판정 자료로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적정 기준 이하는 불합격 처리하게 되며 면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발표 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려의대도 2018학년도 정시부터 인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서울의대와 및 강원대 의전원 등도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을 적용해오고 있다.
 

MMI는 학생들이 도덕성과 공동체의식 등 세분화된 인성평가 항목에 대해 60~80분에 걸쳐 면접을 거치는 방식이다.
 

여기에 가톨릭의대도 올해 정시부터 인성 면접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의대 관계자는 “2019학년도 정시부터 의과대학 입시에 인성면접을 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일부 의대생들이 성추행 등 성(性) 관련 문제에 휘말리면서 미래 의료인을 모집하는 입시 전형에서 인성평가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 2011년 서울 소재 모 의과대학에서 동기 성추행 사건에 관련된 가해자 중 한명이 이후 또 다른 의과대학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성폭행 등 의료 윤리를 위반한 의대생을 제재할 법과 제도 마련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은 지난 2월 수학과정에서 성폭행 및 생명윤리 위반 등 중징계를 받은 경우에 국가시험의 응시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학·전문대학원·학교에서의 수학과정과 병원에서의 수련과정 중 성폭행 등 성범죄, 생명윤리 위반 등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중대한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경우 최대 3회의 범위에서 국가고시 응시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의대 입시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의대 입시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하라는 권고사항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며 “의무는 아니지만 의료인의 특성상 향후 인성면접을 도입하는 분위기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윤영채기자 ycyun9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공공(公共) 개념 근거 ‘좋은의사’ 양성 노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인보 부민병원 진료부원장 논문, 미국정형외과학회 'BEST 15 논문'
김주상 교수(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결핵예방 등 기여 국무총리 표창
곽호신 교수(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대한신경종양학회 제5대 회장
서흥전기 부평국 대표, 제주대병원 후원금 3000만원
박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박윤주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이한홍·정윤주 교수(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획득
송한승 나눔의원 원장, 제4대 대한의원협회 회장 연임
손호상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대구가톨릭대 15대 의과대학장 취임
이길연 교수(경희의료원 외과), 국가암관리 사업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
이성순 일산백병원 신임원장
권준수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모친상
황용승 前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장인상
이보은 닥터정 개포센터 원장 부친상